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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한국기후환경원·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2023년 상반기 공동 학술대회 개최

한국기후환경원·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2023년 상반기 공동 학술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6 14:06

 

1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613호, 614호, 615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각계 전문가들의 환경, 기후, 산업 관련 특강과 세종대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졸업생들의 학위논문 발표, 경기도 RE100 추진전략 발표 등 다채로운 세션들이 마련됐다.

△<특별세션 Ⅰ-1> 2006 IPCC 가이드라인 적용 따른 인벤토리 변화 연구 △<특별세션 Ⅰ-2> ESG와 재생에너지 금융 동향 △ <특별세션 Ⅱ-1>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규제 및 LCA △<특별세션 Ⅱ-2>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력시장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들은 인벤토리위원회, 기후금융위원회, 전과정평가위원회, 기후에너지위원회 등 한국기후환경원의 전문위원회에서 각각 기획 진행한다. △<특별세션 Ⅲ-1,2>에서는 최근 학위논문과 세종대 기후환경융합센터에서 최근 진행한 8가지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가 발표된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별이 빛나는 삶을 찾아서’,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는 ‘지구 생태계를 지키는 탄소중립’ 주제로 특강을 하고,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 RE100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한 이시형 한국기후환경원 기후인벤토리위원회 위원장(대한상공회의소 탄소중립실 과장)은 "올해는 파리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도 국가 GHG배출량 산정 기준을 변경해야 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과 국가 감축정책 변화를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간의 국내 기후변화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 유관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에너지, 탄소중립 등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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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6-28 13:38
조회
711